작년 11월에, 좌측 상복부의 점점 강해지는 통증을 소재로 내원한결과
췌장에 3cm 정도의 조직이 하나 발견되어 MRI 검사까지 마쳤으나
다행히 위험한 조직은 아니었습니다만 여전히 통증은 더 잦고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장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단 생각에 정형외과에서도 한번 촬영을 해봤지만 근골격계 질환은 아닐것이란 소견을 받았습니다.
위험한 조직은 아니니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긴 하겠지만, 계속되는 통증이 어쩔 수 없이 신경쓰이게 만들어서
이후 검진을 한번 정도는 더 함으로써 이 조직이 커지는지 어떨지 정도는 관찰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
다음 검사는 올해 11월 즉 1년 정도 간격이면 충분할까요?
아니면 굳이 재촬영할 필요는 없는 걸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