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창씨개명을 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었나요
일제 시대 일본은 우리 민족성을 말살 하려고 창씨개명을 강요 했었는데요. 이 창시개명을 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과 차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가 모든 조선인들에게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라고 명령한 것은 1939년이었다. 이름을 바꿀 수 있는 기간은 1940년 2월 11일부터 6개월간이었고,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불이익을 주었다. 각급 학교에 들어가기 어려웠으며, 청년들은 징병이나 징용 대상자가 되었다. 일반인들은 식량 배급에서 차별을 받았다. 조상이 물려준 성과 이름을 바꿀 수 없다며 끝까지 이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당시 80% 정도의 조선인들이 일제의 강요에 못 이겨 일본식으로 성과 이름을 바꿨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씨개명 - 일제가 조선인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강요한 명령 (한국사 사전 1 - 유물과 유적·법과 제도, 2015. 2. 10., 김한종, 이성호, 문여경, 송인영, 이희근, 최혜경, 박승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각급 학교에 들어가기 어려웠으며 청년들은 징병이나 징용 대상자가 되었고 일반인들은 식량 배급에서 차별을 받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동들을 이유 없이 질책·구타하여 아동들의 애원으로 부모의 창씨를 강제한다. 창씨를 하지 않은 사람은 공·사 기관에 채용하지 않으며 현직자도 점차 해고 조치를 취한다. 다만, 일본식 씨명으로 창씨개명한 후에는 복직할 수 있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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