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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두 잔 정도의 술은 혈액순환을 돕고 건강에 이롭다는 통설과 달리 아무리 소량이어도 음주는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가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1990~2016년 전 세계 195개국, 2800만명의 알코올 소비와 질병 위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음주는 아무리 적은 양이어도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 위스키 한 샷에 해당하는 10g 정도도 '안전한 수준'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게 연구 결과다. 지난 20일 영국 의학지 '랜싯'에 실린 이 논문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 세계 280만명이 술과 관련된 질병으로 인해 사망했다. 주로 술이 유발한 암이나 심혈관질환 등이 직접적인 사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연간 전체 남성 사망자의 6.8%, 여성 사망자의 2.2%가 술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