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질염치료 후 출혈이 보여요 정상인 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복용중인 약
프로폴리스
분비물 있다고 하셔서 검사 받고 가볍게 소독치료 같은 걸 하고 나서 이틀 뒤에 선홍색? 피가 휴지로 닦을 때마다 조금씩 묻어나오더라고요
묻어나온 당일날
소독치료 하면서 질정을 넣었는데 또 질정 찌꺼기가 살짝씩 나오면서 피가 묻어나왔다 말았다 하는데 지금 삼일째거든요? ㅠㅠ 이럴 수 있는 건가요? 라이너나 휴지에 살짝씩 묻어나옵니다 양은 적은데... 또 이틀동안 질정인지 뭔지 흐르는 느낌이 몇 번 들었습니다 정상인 건가요? 프로폴리스를 먹으면 생리를 오래 하는 거 같았는데 혹시 그거 때문에 혈이 안 멈추는 걸까요? 2년 전에 초음파 받을 때만 해도 정상이라 했는데 ㅠ 또 초음파를 받아봐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설명하신 양상만 보면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에 해당합니다.
질염 검사 후 소독이나 질정 삽입 과정에서 질 점막이나 자궁경부가 자극되면, 소량의 선홍색 출혈이 2–3일 정도 휴지나 라이너에 묻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질정이 녹아 나오면서 점막을 다시 자극하면 피가 묻었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할 수 있고, “흐르는 느낌”도 질정 잔여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이 적고 점점 줄어드는 양상이라면 대부분은 시술 후 자극에 의한 일시적 출혈로 판단합니다.
프로폴리스는 일부 사람에서 항응고 성향이나 호르몬 반응에 영향을 주어 출혈이 길어지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보고되지만, 소량의 접촉성 출혈의 주된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출혈이 지속될 때는 중단을 고려해볼 수는 있습니다.
초음파를 바로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출혈이 4–5일 이상 계속되거나, 양이 생리처럼 늘어나거나, 하복부 통증·악취 분비물·발열이 동반되면 자궁경부 미란, 용종, 염증 지속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소량의 출혈만 있고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중이라면 경과 관찰이 보수적으로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