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여자아이에요. 첫째가 어린이집 간지는 2달 됐어요.
처음에 동생 봤을때는 싫어하지 않았어요 모유수유 하는것도 웃으면서 보고 관심있어 했는데 제가 둘째와 있는 시간이 많고 자꾸 동생만 안고 있고
첫째가 저한테 다가오면 남편이나 친정아빠가 자꾸 첫째를 데려가고 하니까 50일즘 부터 때리더라구요.
그러면 ㅇㅇ이가 다가와서 싫었구나 그래도 때리면 안되는거야 라고 짧게 말하고 말았는데 요새는 동생이 웃으며 기어오기만해도 “저리가!!!!!”하며 혐오하며 소리칩니다
아무리 때리지 말라해도 얼굴이 상처 투성이에 흉터도 많아요. ㅜㅜ 요샌 저도 너무화나서 왜때려!! 동생 아프게하면 안되는거야! 남 아프게하면 너도 아플수있어! 소리지르고 화나서 등짝도 한대 때리고 저도 똑같이 얼굴을 할퀴듯이 하기도 해보고 하는데도 그 순간 분노를 못참겠나봐요.
가뜩이나 셋째 임신중이라 제가 우울증에 걸려서 분노조절도 안돼서 화를 자주냅니다. 하루에 한번 정도 ㅜㅜ
다른건 고사하고 때리는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제발 도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