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한글을 익히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아이 스스로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학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전 같은 경우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한글을 배웠지만,
요즘은 한글 습득은 기본사항이 되었더라고요.
친구들은 한글을 무리 없이 읽고 쓰는데 나만 그렇지 않다면 자존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 아이의 말로는 한글을 익히지 못한 경우에는 '누리선생님'과 함께 별도로 학습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아이가 흥미를 가진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좀 뒤늦게 깨우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이를 응원하며 잘 지지해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