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에 민감한 강아지는 왜 그런 건가요?
저희 강아지 두 마리 중에 한 마리가 이상하게 소리에 너무 민감한데요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화들짝 놀래곤 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죠?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는 사람보다 청력도 발달 되어 있고 더 예민합니다. 그런 소리나 냄새의 자극이 사람보다 민감하고 그 반응으로 짖으니
사람에게 길들여져서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소리자극에 둔감해질 수 있도록 집안 전체에 클래식 음악이나 재즈 음악을 틀어두어 외부 소리를 소리로 묻어 버리고
평소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을 꼭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성격입니다. 애초에 겁이 많은 강아지들이 있는 것이죠. 놀라거나 불안해할 때, 진정시켜주고 칭찬하거나 간식을 주는 등의 긍정적인 보상을 해주시고, 둔감화를 위해 두려워하는 소리를 작은 볼륨으로 틀어주고, 강아지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차차 볼륨을 높여주고, 강아지가 소리에 무관심하거나 긍정적으로 반응할 때마다 보상을 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는 대게는 사람보다 소리에 민감합니다. 사람에 비해 청신경이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중에도 유독 소리에 민감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는 보통 어릴때 크게 놀란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주놀라는 강아지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놀랄때 감싸안는다거나 같이 화들짝 놀라는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점진적으로 작은소음부터 큰소음에 노출시켜주시고, 아무문제가 없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몸크기에 딱 맞는 켄넬등을 사용하여 강아지가 천둥이 치고할때도 켄넬안에서 불안함을 덜느끼게 할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