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재활용 사업은 언제부터 시작된건가요?
요즘 재활용에 대한 문제가 참 심각합니다.
그래서 궁금한것은 우리나라 재활용 사업은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시작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분리수거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95년 1월1일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일제시 실시되는 동시에 분리배출 제도도 시행되었습니다.
쓰레기 분리수거의 필요성은 1970년대 후반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어, 1980년대 초반부터 부분적으로 도입되던 상태였다. 하지만 분리 쓰레기를 활용하고 처리할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분리수거 기준이 불명확하며, 쓰레기 수거업자들과 마찰을 빚는 등 실행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991년 쓰레기 분리수거를 의무화 하면서 분리배출의무를 위반한 사람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정부가 나서 폐기물의 감량화와 재활용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분리수거 비중과 더불어 재활용량도 증가하게 되었다. 또한 각 지자체별로 폐기물 소각 시설이 다수 설치되면서 소각 처리되는 폐기물의 양도 증가하였으나, 분리수거의 정착은 여전히 어려움이 많았다.
1995년 1월 1일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것과 동시에 분리배출 제도도 시행되었는데, 재활용 폐기물의 수집을 원활화시켜 재활용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내었다. 2002년에는 《분리배출 표시 제도에 관한 지침》이 제정되어 2003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2010년에는 일부 규정을 간단화, 개정하여 2011년 1월부터 시행되어 지금에 이른다.
2016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쓰레기 재활용률은 59%로 세계 2위에 달하며, 쓰레기 배출량도 1인당 380kg 수준으로 미국의 절반에 불과하다.
출처: 헤시넷 분리수거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재활용 사업을 시작을 한것이 1995년도 부터 시행을 하였으며
그전에는 아무 비닐 봉투에 넣어서 마구 배출을 하였습니다.
그 뒤로 여러가지 분리 배출등이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의 재활용 사업은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낮아서, 거의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 급증하는 폐기물 문제와 그로 인한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정부와 민간단체 등에서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0년대 초반부터는 생활폐기물을 중심으로 하는 분리수거와 재활용 체계가 구축되었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많은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은 해양쓰레기 문제 등을 비롯하여, 재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 새로운 정책과 기술 등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1995년에는 '재활용 종합대책'이 발표되어서 생활폐기물, 산업폐기물, 자동차 부품, 컴퓨터 부품, 전자제품 등의 재활용을 실시하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1996년에는 서울시에서 첫 번째로 생활폐기물을 분리배출하는 '도시생활폐기물 3R센터'를 개설하였습니다.
이후 21세기 들어서는 재활용 분야에서 기술적인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 그리고 친환경적인 삶의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