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오는 과정과 메커니즘에 대해서 궁금해요?
당뇨가 오는 과정과 메커니즘에 대해서 궁금해요?
당뇨가 오면 인슐린 저항이 생겨 췌장이 제역할을 못하는걸로 아는데요
어떻게 당뇨가 생기며 그 부작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1. 제 1형 당뇨병: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부족한 경우로,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2. 제 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이나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며, 주로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등의 요인이 관련됩니다.
당뇨병의 부작용에는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신경 손상, 시력 손상 등이 포함됩니다.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당뇨는 혈당 조절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만성 질환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췌장이 분비하는 인슐린이 혈당을 세포로 운반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돕습니다. 당뇨는 주로 1형과 2형으로 나뉘며, 1형은 면역 체계의 공격으로 인슐린 생성 세포가 파괴되는 것이 특징이고, 2형은 인슐린 저항성과 분비 부족이 주된 원인입니다. 유전적 요인, 비만, 불건강한 생활습관, 나이 등이 발병 원인으로 작용하며, 당뇨는 고혈당, 갈증, 피로, 심각한 합병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당뇨는 신체내에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어 포도당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혈액내 포도당 농도가 높아 당이 높은 오줌(뇨)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이를 분해하여 에너지로 활용합니다. 이중 포도당은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물질 입니다. 이러한 포도당은 혈액에 녹아 온몸을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이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입니다.
포도당의 농도가 높으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액내의 포도당을 잡아서 간과 근육 세포등으로 옮겨서 혈당을 낮춰줍니다. 이때 이동된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지방에 저장됩니다. 하지만 식습관의 불균형으로 이러한 음식을 통한 포도당함량이 일정기준을 넘게 되면 신체내 인슐린이 포도당을 혈액 바깥으로 제거하는 능력을 넘어서게 되면 인슐린이 분비가 원할하지 않고 신체내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버리게 됩니다. 그럼 혈액내에 포도당 함량이 높아지며 당뇨 뿐아니라 신체기관에 높은 포도당 전달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하여 발끝 손끝 등에 괴사가 발생하는 최악의 경우까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1.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소장,대장,항문으로 이어지는 9미터 길이의 관을 통과한 후 대변으로 나오게 됨
2.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모두 간으로 가게 되고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꿈
3. 포도당은 피를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게 됨.
4. 포도당 혼자로는 세포로 못 들어가고 문을 열어줘야 들어가는데, 이 문을 열어주는 게 인슐린임
5. 인슐린은 음식물이 들어올 때마다 췌장에서 나오게 됨.
6. 간에서 음식물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꾸고 나면, 인슐린은 포도당을 두 시간 이내에 세포 속으로 다 집어넣음.
7. 그런데, 너무 음식물이 자주 들어오면 인슐린이 지쳐 일을 잘 안 하기 시작함.
8. 세포 속에 포도당들이 다 들어가지 못하고 핏속에 남게 됨.
9. 이것을 인슐린 저항이라고 함
10. 인슐린 저항이 생기면 포도당이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해, 식후 2시간이 지나도 핏속에 포도당이 많이 남아있게 됨.
11. 핏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은 일단 혈관을 맛이 가게 함.
12. 혈관을 설탕에 절이듯이 해서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혈전을 발생시킴. 몸이 이 혈전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염증이 생기게 됨
13. 간은 세포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핏속에 남아있는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꿔서 저장을 함
14. 지방간이라고 함.
15. 지방간을 간 주위에 지방이 달라붙어 있는 걸로 보통 상상하는데 간세포의 저장 공간을 지방이 채우는 것임.
16. 간이 일을 해야 하는데 일하는 공간을 지방이 채우고 있으면 일을 제대로 못하고 간이 맛이 가기 시작함.
17. 백명중 한 명 정도는 지방간이 간암이 됨.
18. 워낙 핏속에 포도당이 많아 간에 지방을 채우고도 포도당이 남을 수 있음
19. 남은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옴
20.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오는 단계가 되면 피검사나 소변검사에서 “당뇨입니다”라는 통보를 듣게 됨.
21.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 췌장에서 만드는데 인슐린 저항이 생겨 세포에 제대로 포도당을 넣어주지 못함.
22. 인슐린 저항으로 포도당을 20%의 효율로 밖에 세포에 넣어줄 수 없다면 다섯 배의 인슐린을 투입해서 100%를 만들어 주는 게 인슐린주사임.
23. 핏속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피도 달라짐.
24. 피가 걸쭉해짐.
25. 피가 걸쭉해지니 심장은 걸쭉한 피를 돌리기 위해 더 강하게 펌프질을 함.
26. 고혈압이 된다는 것임.
27. 피가 포도당으로 걸쭉해져서 고혈압이 되면 피를 걸러주는 콩팥에 부담이 가기 시작함.
28. 정수기 필터같이 피를 걸러주는 콩팥에 걸쭉한 피가 높은 혈압으로 계속 들어오면, 콩팥이 맛이 가서 피를 여과하
는 능력이 떨어지게 됨.
29. 콩팥은 한번 맛이 가면 재생되지 않음.
30. 오랫동안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만성 콩팥병으로 투석을 하게 되는 이유임.
31.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세트로 잘 오다 보니 세 가지를 합쳐서 이름을 붙임
32. 대사증후군임.
33. 대사증후군에 치료 약은 없음
34. 병원에 가면 약을 줄 텐데 치료제가 아님
35. 고혈압약은 고혈압이 안되게 치료하는 게 아니라 혈압만을 낮춤.
36. 당뇨병 약도 치료제가 아니라 인슐린을 주는 것이고, 고지혈증도 치료를 해주는 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만을 낮춰주는 것임
37.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완화제를 준다는 말임
38. 현재까지 대사증후군은 적당한 운동과 식이(소식) 관리가 치료법임
https://table-m.cafe.daum.net/p/1005097024/22250207759915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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