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2E(Play to Earn)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라는 개념으로, 사용자가 게임을 하며 획득한 아이템을 가상화폐나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교환, 이를 판매해 현금화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P2E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플레이 하면서 돈도 번다' 라는 개념입니다. P2E의 역사를 따라가다보면 리니지, 디아블로 등 다양한 게임이 존재하지만 최근 P2E가 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 이유는 블록체인 기반 P2E가 널리 채택되면서 수년간 P2W(Pay to Win) 위주였던 P2E 시장에서 라이트 유저들도 게임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에서 파생된 NFT 역시 일반인들에게 널리 인식되었기 때문에 P2E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