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거래시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점들은 무엇인가요?
분산화, 공유경제 등 4차산업의 기반으로서 블록체인은 유용한 기술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매개체인 암호화폐는 적지않은 문제점들을 드러내며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래소들의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주의하여 살펴보아야 할 거래소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거래소는 거래를 하기 위해 존재하죠. 즉, 매수나 매도를 할때 이용하는 곳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개인 월렛을 사용하지 않죠. 어렵기도 하거니와 분실 , 해킹등의 복잡한 문제에 대해 모두 본인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든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보관하거나 마치 거래소를 보관소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암호화폐는 반드시 하드웨어 월렛이나 개인 지갑에 보관해야 안전하겠죠.
이런 거래소의 문제점은 그동안 많이 봐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킹 당한 전력이 있는가? 해킹으로 유실된 암호화폐는 찾을 길이 없습니다. 자금력이 있는 거래소는 자체 자금으로 보상을 해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합니다.
입출금 계좌를 장기적으로 차단하는가? 입출금을 막고 가두리 펌핑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1년 365일 24시간 메인넷이 멈추지 않는 점이 최고의 장점중에 하나인데 고객 자산을 마음대로 차단하는것은 정상적인 거래소로 보기 어렵습니다. 가끔 월렛 업그레이드나 시스템 점검 때문에 막을수는 있지만 일주일 이상 걸릴 수준은 아닙니다.
원화 입출금에 시간이 오래 거리거나 제약이 많은 거래소 역시 피해야합니다. 고객의 자금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출금을 해야하는데 입금은 빠르면서 출금은 더딘 거래소가 많습니다. 절대 이용하면 안되는 거래소들이죠.
기준없는 상장 코인. 스타트업중에 유명하지 않는 암호화폐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잘 모르는 코인이 상장 되는 것은 당여하죠. 그런데 구글에서 10분만 검색해도 이 토큰이 어떤 토큰이고 미래가 밝은지 정도는 대충은 알 수 있습니다. 거래소의 상장 시스템이면 훨씬 정확하고 구체적인 상장 분석이 있었을텐데 스캠성 코인을 마구 상장하는 것은 문제 있는 거래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