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경우 파운드화 환율 상승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영국의 기준금리는 2.25%인데 미국과 1% 차이가 납니다. 글로벌 펀드나 투자가 입장에서 미국 경제 보다 더 위험하고 파운드화 보다는 미달러가 안전 자산인 점을 고려하면 기준 금리가 1% 이상 역전된 상태에서 영국 파운드화나 파운드화 자산을 보유할 니즈가 작아집니다.
그러나 영국 금융 당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일시적이나마 자금 이탈의 규모를 줄이는 효과는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