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자사주를 팔기 시작했다는데 고점으로 인식한 것일까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인 젠슨황이 지난 3월 주식 매매 계획을 등록했고 90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6월부터 자사주를 매도하기 시작했다는데 주식이 고점이라고 판단한 것일까요? 젠슨황 이외에도 다수의 엔비디아 임원들이 자사주 매각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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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시황이 언제 달라질지 모르기도 하고 미국 경제 상황도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일부분 차익실현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은 다른곳에 설비 투자 등을 하거나 기업 인수를 위해서 자금을 마런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도 젠슨황은 어느정도 주가가 올랐을 때 매도했지만 그뒤로 더 크게 상승을 했었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매도는 고점으로 인식했을 수 있지만 그렇게 주식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미래가 유망하고 ai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은 올해 3월에 자사주 매도 계획을 사전에 등록했고, 90일 유예기간 후인 6월부터 실제 매도에 들어갔어요.
이 계획은 미국 증권법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되는 10b5-1 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가가 고점이라 판단해서 판다고 보긴 어려워요. 젠슨 황뿐만 아니라 다른 임원들도 같은 방식으로 일부 지분을 매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