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기사에서 특히 경기의 연착륙, 경착륙 같은 용어가 사용될 때가 많은데요.
원래 경기 연착륙이란 Soft Landing으로, 경착륙은 Hard Landding으로 본래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항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경제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항공기가 기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서서히 고도를 낮추면서 활주로에 진입하는 걸 연착륙이라고 부르는데 이걸 경기 연착륙에 적용하여 경지 성장률이 완만하게 하락하는 경우를 연착륙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경착륙은 항공기가 급격히 고도를 낮추며 활주로에 들어설 때를 뜻하는데요. 경제 성장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를 바로 경착륙이라고 표현합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무착륙이란, 얼마 전 새로 생긴 용어로 영어로는 No Landing을 뜻하는데요.
착륙을 하지 않는다는 뜻인 만큼, 무착륙은 경제 성장 지속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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