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통적으로는 제상을 따로 차리는 게 원칙이지만
요즘은 현실 사정상 식탁에서 지내는 집도 꽤 많습니다!
왜 원래는 따로 차렸냐면
제사상은 보통 밥상/밥먹는 상과 구분해서
조상을 모시는 공간을 따로 만든다는 상징성 때문입니다.
식탁은 일상식을 먹는 곳이라 예전 어르신들은
따로 구분하는 것을 선호하셨죠.
하지만 요즘은 아파트 구조상 공간이 좁으면 식탁에서 하기도 합니다.
대신 식탁 위에 하얀보/보자기/천 등을 깔아 상징적으로 분리된 공간을 만듭니다.
아버님이 마음을 안 상하게 하려면
식탁을 그대로 쓰지 않고 보자기를 깔고
양초나 향로 등 기본의식은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