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무협은 무술과 협의를 소재로 삼는 창작 장르입니다. 무협 창작물은 20세기부터이지만 무술과 협의를 소재로 삼는 것만 따져보면 사마천의 <사기>에서 '자격열전'을 일종의 무협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저명한 무협소설가 김용은 당나라 시기는 '규염객전'을 창작물로써 무협의 원조로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호전>, <서유기>, <삼협오의> 같은 것도 무협의 원류로 꼽힙니다.
그러나 현대 무협은 20세기 들어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1923년 평강불초생의 <강호기협전>, <기협정충전>의 발표되면서 무협 소설의 기틀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