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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오솔개19
활달한오솔개1923.01.18

강아지 배변 실수를 고칠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나이
5년
성별
암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5살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배변을 잘 가리다가 요즘들어


이불에 소변을 실수 합니다



안그러던 강아지가 그러니 많이 당황스럽네요


쉽게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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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배변: 변을 보는것

    배뇨: 소변을 보는것

    입니다.

    사람도 살면서 실수를 하는데 강아지라고 안 할 수 없어요...

    치우는거 번거롭고 짜증이나더라도 이렇게 실수했을 때 오히려 혼내버리면 구석진 곳에서 글쓴이 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 볼일 봐버릴 수도 있습니다.

    근데 혹시 오줌을 얼마나 싸놨는지 모르겠지만 병원 한번 가셔서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젊을때까지는 어거지로라도 잘 참고 지내다가도 나이가 들어가면 괄약근에 힘이 풀려 버려 집안에서 변과 뇨를 싸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우선 이 기준을 충족시켜 주시고

    만약 이미 충족하고 계시다면 현재 량의 1.5배를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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