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최근 몇 년 간 의대 정원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정부에서도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의사 인력의 부족을 해결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대 진학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며, 수험생들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수능 점수나 학원비 등 교육적 비용이 매우 크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자녀가 의학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그 관심과 열정이 무엇인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단순히 직업의 안정성을 보고 의학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녀가 진정으로 의사로서 일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그런 마음가짐이 중요한 포인트일 수 있습니다. 의대 외에도 의학 관련 분야나 다른 안정적인 직업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연구, 공공보건 분야도 의료와 관련된 중요한 영역입니다. 이런 대안적인 선택이 아이의 흥미와 적성에 더 맞을 수도 있겠죠. 근데 저라면 의대보다는 최대한 MBA과정을 거쳐서 금융권에서 일하게끔 하고 싶습니다. 편한길을 물려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