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싱은 특히 페미니즘 문학의 선구자적 인물로 꼽힌다고 합니다. 개인의 다양한 욕망의 충돌과 갈등을 그려낸 '황금노트북'(1962)은 그의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인데 현대 페미니즘 문학의 정전으로 꼽힙니다. 혁명이나 전쟁, 비극적인 사건이 아닌 여성들의 일상을 통해 인종, 계급, 성, 제도적인 문제를 성찰하고 있는 이 작품에서 작가는 여성들의 자아를 괴롭히는 가치관의 혼돈, 여기에서 비롯되는 정서적 무력감의 실체를 밝히고자 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한림원도 노벨상의 수상을 언급하며 레싱의 수상 사실을 발표하며 "회의와 통찰력으로 분열된 문명을 응시한, 여성으로서의 경험을 그린 서사 시인"이라며 특히 '황금 노트북'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배움이란 일생동안 알고 있었던 것을 어느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은 배움을 해본 사람들은 알듯이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된다는 것 입니다.그래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의 신비로움을 알게 되면, 그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배움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는 것이고 늘 배움은 새로운 것을 부여해 준다는 의미 일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