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제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제조사가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보장하는 법적 기준이 되겠습니다. 2023년부터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10~40%정도 길게 설정이 되어있지만 이는 최적의 보관 상태로 전제로 한답니다.
질문주님 비타민과 같은 고형 정제는 습기, 직사광선이 차단된 환경에서 1~2개월 정도 경과해도 화학적인 변질 가능성은 낮고, 약간의 효능 저하 외에는 섭취시 부작용을 심하게 일으키는 경우는 드붑니다. 낱개로 포장된 PTP(알루미늄 블리스터) 방식은 외부 공기 접출을 차단해서 병 포장 제품보다 산화에 강한 편입니다.
그에 반해 오메가3와 같은 유지류 성분은 기한 경과에 정말 민감합니다. 지용성 영양제는 유통기한이 지나게 되면 산패가 진행될 확률이 높으며, 산패된 기름은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독성 물질로 변질될 수 있겠습니다.
오메가3 경우 기한이 1개월만 지났더라도 캡슐이 서로 끈적거리거나 비린내가 난다면 안전을 위해서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타민은 보관 상태가 양호하다면 단기 경과시 섭취가 가능하겠으나, 오메가3은 잠재적인 독성 위험을 고려해서 기한 내 섭취를 엄격히 준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