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구리 가격 상승으로 왜 배터리. 전선업계가 반색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글로벌 금속 시장에서 니켈. 구리 등의 비철 금속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에 배터리와 전선업계는 반색을 하고 있다는데요.
일반적으로 원료 가격이 상승하면 수급이 불안해지고 제조업에서는 변동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비 상승 등으로 오히려 불리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니켈. 구리 가격 상승으로 배터리. 전선업계가 반색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니켈, 구리 가격 상승은 해당 원자재 수요가 증가한 이유때문이며, 해당원자재 수요처인 배터리, 전선업계가 호황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승한 원자재비용만큼 제품가격에 전도시키면 됩니다.
위와 같은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함으로써 해당 기업들은 니켈과 구리의 가격 상승으로 제품의 가격을 더 올릴 수 있기에 이러한 반색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질문해주신 니켈이나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 왜 전선업계가 반색하는 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구리나 니켈들의 가격이 오르게 되면 이를 제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업체들의 실적뿐 아니라
이들 원자재를 재고로 갖고 있기에 자신들 자산의 평가액이 올라서 반색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니켈과 구리는 배터리와 전선의 주요 원료입니다.
니켈 가격 상승은 배터리 제조업체의 원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동시에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니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배터리 제조업체는 가격 인상 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리 가격 상승은 전선 제조업체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선 가격은 구리 가격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구리 가격 상승은 전선 제조업체의 매출 증대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터리와 전선업계에서는 니켈,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른것을 좋아하고있습니다. 실적에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광물 가격을 제품 판매가격에 3~6개월 정도 시차로 연동하는 '판가 연동제'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원자재를 비싸게 사서 만든 제품을 싸게 파는 시세 하락기보다, 원자재를 싸게 사고 제품을 비싸게 파는 상승기가 실적에 유리한 것입니다.
또한 구리는 전선 제조 원가의 60~90%를 차지하는데 구리 가격이 높아지면 이를 제품 가격에 연동해 전선업체 실적뿐 아니라, 구리 재고자산 평가액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