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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원앙291
귀여운원앙29121.01.04

그렇게 화날 일도 아닌데 과하게 표현하게 되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제가 감정적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까지 안 그런데 엄마에게는 화가 잘 나는 것 같아요..

사실 별거 아닌 일인데도 감정적으로 말이 나가고 화가 나다보니까 그렇게 하고 나서 자책도 심하구요

방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말을 건다거나 방에 들어오면 방해받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면 답답한 마음이 커져서 말을 잘 안하게 되기도 하구요..

엄마에게만 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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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두미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구한테보다도 엄마에게 너무 지나치게 화를 내었던 나 자신이

    그럴때마다 내가 순간적으로 참지 못하고 화를내서 엄마에게 상처가 되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드시는 군요.

    많은 자녀들이 엄마를 가장 편하게 대하고,

    어떠한 행동이든 모두 받아들여 주고, 잘잘못을 가리지 않고 감싸주고, 보듬아주는 분이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는 이유에서 일 것입니다.

    모든 엄마들는 자녀를 귀찮게 하고자 하는 마음은 없고 그저 관심을 갖고 자녀에게 다가가는 것인데

    자녀들은 자기 중심이 앞서다보니 엄마에게 하지 않아야할 말이 앞서는 것이죠.

    엄마한테 내가 너무 심하게 했다는 느낌이 들 때

    혼자서 자책하기 보다는 솔직하게 엄마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고,

    상처받은 엄마의 마음을 위로 해드리세요.

    그러다보면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참을 수 있게되겠죠.

    엄마의 감정도 이해해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조심하며

    엄마에게 기쁨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엄마에게 감정을 표출하는것은 내가화가나고감정조절했을때 풀수있었던 대상이엄마였고 그런과정들이고착화되다보니 사소한분노나화가나더라도엄마에게 풀게되는것입니다

    누구나 엄마에게 화를 표출하고 푸는경우가많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회는 엄마의 포용력이 서구권에 보다 많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마음에 못으로 남는다면 조금 수정할필요가있습니다

    화가날때가장좋은건 타임 아웃을 사용하는겁니다

    화가났을때 바로화내지말고 스스로 마음속으로숫자를세는겁니다 그러다보면감정이진정이되고이성적으로 대화를할수있습시다

    질문에 답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즘 힘든일이 많이 일어나시나요?

    어쩌다 한번은 주변 가족 즉 엄마에게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어지면 습관이 되버릴수 있어요.

    엄마의 사랑을 생각해보시고 나에게 거는

    기대감도 얼마나 큰지도 생각해 보세요.

    조금은 배려하는 마음과 느긋한 여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짜증이 많다는건 성격이 크게 좌우하기도 합니다.

    급하면 더 역성들게되어서 짜증아닌 상처까지

    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알거나 똑똑해서 그럴 수있어요.

    즉, 기대감이 크게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자신을 과하게 평가하지 말고

    자중을 지키면서 주변 사람들과 부모님과도

    좋은 애착관계를 맺는게 중요하니 염두해두시고

    힘든시기 잘 보내고 좋은관계 맺으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엄마를 편한 상대라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엄마는 내 마음을 잘 이해할 거야 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 입니다.

    엄마도 사람 입니다. 본인의 마음을 다 케어할 순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엄마에게 다가가셔서 본인의 감정을 언어로 부드럽게 잘 표현하시고 엄마에게 화냈던 그 감정에 대해서는 정중하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