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이 친일을 하는 것이 나쁜 것인가?

저는 2024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친일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친일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100년전도 아니고 일본과 친해지면 넌 친일파니

매국노니 이런 프레임에 갇혀서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이 갈라파고스 섬처럼 고립되는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민족 한민족은 일본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일본은 애초에 우리의 우방국 아닙니까?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일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는 데

이게 틀린 것입니까?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행운을 물어온, 5월8일 주식회사 파오리입니다!]

    친일이 나쁘다는 관점은 절대적인 법칙도 아니고, 친일이 좋다는 관점도 명확한 사실은 아닙니다. 모든 건 맥락에 따라 달라지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이 일본과 협력하는 건 당연히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경제, 문화, 기술적으로 협력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역사적 맥락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현재를 잡아먹으면 안 되지만, 그 트라우마를 외면하는 것도 답은 아니죠.

    일본이 레드팀에 대항하기 위해 한미일로 묶이기에 우방국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우방국도 과거사에 대한 태도를 명확히 하지 않는 면이 있어요. 우리 입장에선 친일과 역사 왜곡에 대한 방관은 다른 문제라는 걸 짚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친일이냐 반일이냐를 따지기보다, 대한민국의 국익과 미래를 중심에 두고 협력할 건 협력하고, 지적할 건 지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어느 한가지만 따지기에는 세상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휘둘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자는 얘기죠.

  • 친일이라는게, 역사적으로 볼때 친일이라는 것에 대한 관념에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본인과 친할때 친일이라고 하지 않죠.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친일이라고 부를때는 매국노이완용, 일본에 나라를 팔고, 사상도 팔아버린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사상이 아니라 단순히 일본인과 친하고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이 있다고 해서 친일이라고 하지 않지요. 친일이라고 하지 않고, 일본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거나, 배울점 등은 배우는게 맞다고 말하고,

    친일이라 함은 나라의 사상까지도 말아먹은 종자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이 우리나라에 침략했을때, 우리나라가 일본이었다고 말하는 일부 정치인들이 있던데, 우리나라가 그때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본이었으니 일본인의 자손이다 라고 하더군요. 말도안되는 궤변을 늘어놓는 종자들을 친일이라고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컵에 물이 반쯤 잠겨있어도 이걸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반응은 달라집니다

    물이 아직도 반씩이나 남아있네? 너무 좋다~ 행복하다~

    물이 반밖에 안 남아있네? 큰일 났다~ 망했다~

    결국 어떤 상황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지는 개인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지만 세계사를 살펴봤을때

    보편적으로 자신의 나라를 식민지 삼았던 국가들을 좋은 감정으로 보기어려운 나라들이 더 다수입니다.

    일본 역시 수십년간 우리나라를 강제로 식민지로 삼아 여러가지 만행을 저지른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요

    만약 그때 일본이 하려던 모든 행위가 실패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한글을 쓰지도 못하고 있을 수 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