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모두 함께 복용은 가능한 성분의 약입니다. 간수치가 높아진 상태에서는 지용성 비타민과 프로틴의 복용은 당분간 중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A, D, E, K등의 성분은 간에서 대사되므로 간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간에 독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프로틴 또한 식품으로 보급하는 단백질의 양보다 훨씬 높은 함량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수치가 정상화 될 때 까지는 이들 성분을 피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