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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똘똘한사장님

그럭저럭똘똘한사장님

치질 수술 7주차 항문 협착 여부 궁금..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4주차까지는 좌욕 중 손으로 벌릴때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벌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벌어졌는데 6주차부터 항문이 몇미리 정도밖에 안 벌어져요

근데 변 눌때는 두께가 줄긴했으나 엄지손가락 2개 크기로 변이 나오긴 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치질 수술 후 7주차에 말씀하신 소견만으로는 전형적인 항문 협착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실제 협착은 변이 연필처럼 매우 가늘게 나오거나, 배변 시 심한 통증 때문에 배변 자체가 어렵고, 손가락 삽입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현재 배변 시 엄지손가락 두 개 정도 굵기의 변이 나온다면 기능적으로 의미 있는 협착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5–7주차 시기에 상처가 아물면서 흉터 조직이 단단해지고 항문 괄약근 긴장이 증가해 좌욕 중이나 손으로 벌릴 때 항문이 잘 안 벌어지는 느낌은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에 대한 긴장 반사, 괄약근 경련, 심리적 불안이 동반되면 실제보다 더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배변 굵기가 유지되고 있다면 구조적 협착보다는 일시적인 흉터 경화나 괄약근 긴장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 시기에는 과도한 자가 확장 시도는 피하고, 변을 무르게 유지하고 좌욕을 지속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앞으로 변 굵기가 점점 더 가늘어지거나 배변 통증이 악화되면 항문외과에서 직장수지검사로 협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