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화상은 증상에 따라 4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도화상은 피부의 표피층만 손상된 것으로 약한통증과 붓기가 있습니다.
2도화상은 피부 아래 진피층까지 손상된 것으로 물집이 생기고 피하조직의 부종과 통증을 동반합니다.
3도화상은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상태로 통증은 없으나 부종이 심합니다.
4도화상은 피부,근육,신경,뼈까지 모두 소상된 상태입니다.
보통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할수있는 화상연고는 1도화상이나 범위가 작은 2도화상까지는 사용을 할 수가 있는데 화상을 당하면 흐르는 물로 30분정도 화기를 빼주고 화상연고를 바르시면 됩니다. 요즘은 화상때 붙이는 타입이 많이 있는데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2도화상 이상의 사고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고 요즘 실손보험이 잘 되어 있어 2도화상부터는 화상진단에 따른 보험혜택도 받으실수가 있습니다.
화상 입어 생기는 물집은 화기를 잘 빼주면 약해지고 물집을 터뜨리면 2차감염이나 색소침착의 위험이 있어 그대로 두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