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MRI 검사에서 허리 디스크와 협착증의 차이가 몬가요
요추 4-5번 , 5-6번 디스크를 동반한 협착증이 의심되어서 디스크와 허리 협착증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디스크는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평소보다 허리가 무겁고 통증이 있어서 수술을 꼭 해야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척추관을 구성하고 있는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에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 척추관 이 좁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합니다.
디스크 수핵탈출증(일명 디스크)는은 말 그대로 척추 사이의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섬유륜이 파열되어 그 내의 수핵이 탈출되어 이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신경증상과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 입니다.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 두가지가 겹치기도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허리를 뒤로 젖힐때 통증이 악화 되며, 구부릴 때에 완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근력저하가 동반되거나 마비 증상이 있을때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수술을 하실 필요 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평소 코어운동을 하시어 척추에 무리가 덜 가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척추뼈의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말랑한 구조물이 있답니다. 이 디스크가 돌출이 되면 허리뼈 뒤쪽으로 지나가는 척추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이것을 척추 디스크 질환이라고 하지요. 정확하게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진 경우를 의미합니다. 어쨌거나 검사에서 수술이 필요한 단계는 아니라고 하면 물리 치료나 주사 치료 등으로 통증 조절을 하고, 평소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서 증상 조절은 해볼 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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