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부서로의 이동이 고민이에요
현재 엔지니어로 10년간 일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팀을 하나 만들어서 인원을 뽑으려고하는데 저에게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팀으로 가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길것이지만 잘 못 할 경우 내 위치가 위태로워질 것이고, 그대로 있는다면 퇴직할때까지 팀장도 못 달아보고 그냥 평사원급으로 누구 부사수노릇이나 하다가 끝나야합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옮기는게 나을지 이대로 현실에 안주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빚도 있고 결혼해서 애도있는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질문자님께 제안이 온 것을 보면
회사에서도 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걱정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한번 도전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친절한바다꿩80입니다.
본인 의사도 중요하겠지만 단순히 부서이동이 아닌 생계와 밀접해 보입니다.
결혼도 하셨으니 충분히 상의해 보시고 결정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회사원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짧고 굵게 가느냐? 얇게 길게 가느냐? 리고요. 본인의 가치관도 중요하지만 가장이시니 부인과 혹시 모를 리스크까지 상의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목도리도마뱀136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생각을하고있으면 일을 하는것자체가 괴롭죠 리스크가있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치타28입니다.
10년간 한 부서에서 일하셨으니 신생부서로 가는게 조금 꺼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