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행성중에 태양만 타고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많은 행성중에 태양만 타고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빚을 내는 별도 열을 내고 있는것인지
달도 달빛이 열을 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에서 빛(열)이 나는 이유는 핵융합 반응에 의한 것입니다.
태양은 별 중에 하나로, 별은 주로 핵융합 반응에 의해 빛과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태양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은 원자(원자핵) 2개가 더 큰 원자(원자핵)이 되는 반응입니다. 이 과정에서 반응전 원자(원자핵) 2개의 질량을 더하면 반응 후 원자(원자핵) 질량보다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반응 과정에서 질량 손실이 에너지(빛, 열)로 변한 것이죠. 이를 핵융합반응이라고합니다. 이 때 손실된 질량이 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은 E=mc^2을 통해 계산할 수있습니다.
달의 경우나 행성의 경우 태양과 같은 핵융합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뜨겁거나 빛이나진 않죠.
하지만! 달이나 행성도 빛을 발합니다. 달이나 행성 내부의 핵은 굉장히 밀도있고 압력이 강해 뜨거운 상태로 존재하며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열에너지를 발하고 있죠. 태양에 비하면 차갑긴하지만 이러한 열에너지가 적외선의 빛으로 방출됩니다. 즉, 우리눈에는 빛나지 않지만 적외선 영역대의 빛이 나오고 있어, 적외선 감지 카메라로보면 빛이 발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행성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태양으로부터 발산되는 에너지를 받아들입니다. 이 에너지는 행성의 대기권과 지각을 가열시키고, 행성의 기후와 생태계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태양 이외의 별들도 존재하고, 이들 별들도 자신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 주위에만 행성들이 모여있는 이유는, 태양 주변의 조건이 행성의 생성과 발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태양은 대략 100억 년 동안 안정적인 별로서, 광도와 온도 등의 물리적 조건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조건은 행성의 생성과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태양은 매우 큰 질량을 가진 별로서, 그 주변에는 강력한 중력장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중력장은 행성들을 안정적인 궤도 상태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태양은 지구와 같은 암석형 행성의 생성에 필요한 물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태양 주변에는 다양한 화학 원소가 존재하며, 이러한 원소들이 행성의 생성과 발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태양은 별로서 핵융합 반응에 의해 빛과 열을 발생시키며, 행성들은 별과 달의 빛을 받아 행성의 주변 공간을 밝히는 역할을 합니다. 달은 열을 직접 내지 않으며, 달빛은 태양으로부터 비춰지는 태양광의 반사에 의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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