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는 왜 바닷가에 건설하는거죠?
일본 원전사고도 쓰나미 때문에 발생한거라고 알고있는데요. 바닷가에 원전이 있어서 피해가 심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우리나라도 원자력발전소가 대부분 바닷가에 있는거 같더라구요.
원전사고가 나면 바다와 접해있어서 피해가 더 클거같은데요. 일본이 바다에 원전을 방류하고 난리가 난거처럼요.
왜 원자력발전소는 바닷가에 건설하는건가해서요. 왜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원자력발전소가 바닷가에 위치한 이유는 냉각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
원전의 안전한 운용에는 냉각수가 필수입니다.
안녕하세요. 되알진얼룩말20입니다.
원자력발전소가 바닷가에 건설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신군요. 원전의 건설 위치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되는데, 이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냉각수 공급: 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핵분열로 발생한 열을 제어하기 위해 냉각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바다는 큰 양의 냉각수를 공급할 수 있어 비교적 쉽게 냉각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의 냉각수는 열을 흡수한 후 바다로 방류되므로 냉각수의 재순환에 대한 문제가 적습니다.
수송 편의성: 원자력발전소는 연료인 핵연료를 공급받아 처리하고, 사용 후 처리된 핵연료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바다는 수송 수단으로서의 이점을 가지고 있어 연료의 운송과 처리에 용이합니다.
안전성: 바닷가에 원전을 건설하는 것은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성을 고려한 선택입니다. 원전은 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바닷가에 건설하면 지진 등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닷가에 건설된 원전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고려됩니다.
그러나, 일본의 원전사고는 특별한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이며, 국가별로 원전의 건설 위치와 안전 관리에 대한 기준과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원전의 안전성은 항상 관리되어야 하며, 정부와 관련 기관은 원전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현재 원전은 핵연료를 활용하여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고 이 터빈을 돌리는 과정에서 엄청난 열이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이 열을 식혀줄 냉각수가 필요하고 이 냉각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바다 인근이 수월하기에 바다 근처에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