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이 얼마나 자주걸려야 편도절제술을 고민해야봐야하나요 ?
최근 2달 내에 3번 정도 걸렸었습니다. 최초에 걸렸을때는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했고 두번째 세번째때는 그렇게 아프진않고 편도만 붓고 침삼키는게 어려운 정도였습니다. 얼마나 자주걸려야 편도절제술을 고려해봐야할까요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말씀하신 정도로는 편도 절제술의 적응증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주로 코골이/수면무호흡 , 재발성 편도염/농양 , 암의 가능성 등이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횟수는 글세요... 나이 / 기저질환 / 증상의 횟수,정도 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이비인후과 (대학병원) 방문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3년 이상의 기간동안 매년 3회 이상의 편도염, 2년간 매년 5회의 편도염, 1년간 7회의 편도염이 있을 때 편도절제술을 고려하는 편입니다. 2개월 이내에 3회나 반복되었으니 해당할 여지가 있겠고 이비인후과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정해진 재발 횟수는 없습니다.
편도 수술은 소아의 경우에 주로 고려되는 치료 중 하나입니다. 편도는 목젖과 구개편도, 인두편도(아데노이드), 설편도 등 여러 부위에 존재하며, 주로 면역 기능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3세 이상의 어린이에서는 편도의 면역 기능이 감소하므로 제거되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편도가 비대하거나 확장되어 호흡 및 기타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편도 수술은 편도를 제거하여 편도선염의 반복을 예방하고, 호흡에 불편을 초래하는 구개편도 및 아데노이드를 제거하여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편도 수술은 편도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 및 합병증이 있을 때 고려되며, 소아의 경우에는 편도의 크기, 증상의 빈도 및 심도, 발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한 후 결정됩니다. 수술 전후에는 주의사항을 잘 따르고, 필요한 경우 재검사와 후속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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