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역이 대체로완곡한 표현을 선호하지만 교토는 그 중에서도 특히 간접적이고 은근한 화법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오랜 수도였던 교토의 전통적 예절 문화와 계층적 질서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중함 속에 진심을 숨기는 교토식 말투라 불립니다.
겉으로는 친절해 보이지만 속뜻은 거절이거나 불쾌함을 내포한 경우가 많아 외지인에게는 차갑게 느껴집니다.
즉 일본 전체의 문화이긴 하나 교토는 드 돌려 말하기의 정교함과 위앙스가 특히 강하게 남은 지역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