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고민상담

뽀얀개구리163

뽀얀개구리163

전남친이 저한테 환승하려던걸 알았어요..

두달만났는데 매일 전화하고 같은지역 살았는데

전남친이 술마시고 취해서 자길래

그러면 안됐지만 제가 폰을 훔쳐봤는데

4년사귄 여자친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깨우고 바로 헤어지고 나왔는데

전남친이 나쁜ㅅㄲ인건 알지만 저한테 잘해준게 많아서 잊기가 어렵네요..

처음 사귄날 제가 술취해서 새벽에 머리아프다고 그랬더니 비오는날 밖에 나가서 숙취해소제 사오고 술 마실때마다 숙취해소제 사다주고

친구 결혼식 5시간 거리였는데 데려다주고

저 일하는곳이 사는곳이랑 왕복3시간인데

자주 데리러와주고 저 술마시고 새벽에 깨웠더니 데리러오고 전남친 차로 데이트 자주해서 미안해서 기름값 넣어주려했는데 괜찮다하고 받은적도없고 서로 장난치는것도 잘맞고

입맛도 비슷하고 그랬는데 어떻게 잊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4년 사귄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고 있고 이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질문자님 만난 것이면 헤어지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너무 잘 해주는 감정에 잊기 힘들겠지만 다시 관계 회복할 수 없으니 좋았던 감정민 추억으로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어집니다.

  • 그렇게 정을 줬는데 갑자기 배신당하면 마음이 진짜 무너지는 것 같아요. 아무리 잘해줬던 기억이 많아도 진심 없이 이중생활을 한 건 분명 상처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좋은 기억을 줬다고 해서 나쁜 행동까지 정당화되진 않아요. 힘들겠지만 지금 겪는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하나하나 인정해가면서 조금씩 거리를 둬보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때 그 사람보다 지금의 나를 더 챙겨주는 게 결국 진짜 회복으로 가는 길이라 믿어요.

  • 모든 이별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이 미화되어 안 좋았던 기억들은 흐릿해지고 좋은 기억들만 남기도 하고, 또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이래나저래나 힘든 일이지요. 

    바람이든 환승이든, 한번으로 멈추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별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정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 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 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 것 같아

  • 음, 일단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넘어가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래도 질문 속 내용 보면 남친분이 질문해주신 분에게

    잘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 환승을 하려던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질문자님에게 그런 행동을 했던 것도 연애 초반이니까 그런 행등을 했던 것이고 사이가 틀어지면 언제라도 환승을 할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힘들겟지만 먼저 그 사람이 진짜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게 중요합니다.

    좋았던 기억 도 소중하지만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세요.

    시간이 지나면 감정도 조금식 자라앉고 세로운 인연을 만날 준비가 됩니다.

    지금은 나를 위한 일에만 집중하며 마음을 돌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