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1호는 언제까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전달받아 사용할 수 있나요?
1970년대에 발사되어 현재 성간우주에 진입한 것으로 알고있는 보이저 1호는 언제까지 태양으로부터 전달받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보이저 1호는 1977년에 발사되었으며 태양전지 패널을 통해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태양전지 패널이 작동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에너지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이저 1호는 2025년까지는 태양전지 패널을 통해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후에는 에너지 공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보이저 1호는 현재 태양으로부터 약 238억 킬로미터 이상 멀어졌으며, 시속 약 6만 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성간우주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 탐사선은 방사성동위원소 발열발전기 (RTG)라는 플루토늄 238 전지를 탑재하여 전력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2025년 이후까지 통신이 가능하다고 추정되며, 그 이후에는 통신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이저 1호는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기력이 다해가고 고장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탐사선은 성간우주로 진입한 유일한 탐사선으로서 주변의 귀중한 과학 자료를 모아 전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여전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이저 1호는 미지의 영역에서 관측한 자료를 제공하며, 태양이 태양권 밖의 입자 및 자기장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직접 관측하는 첫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저 1호도 전력 부족으로 인해 장비 구동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탐사선은 인류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보이저 1호는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직접 받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 우주선은 발사 당시 내장된 라듐 238의 방사성 붕괴를 이용한
열전기 발전기 RTG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이 RTG는 발사 후 대략 4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전력을 생산하고 있지만 점차 출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NASA는 2025년까지는 주요 장비들을 계속 작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그 뒤에는 에너지가 부족해져 임무를 계속 이어갈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점이 되면 보이저 1호는 무음 우주선이 되어
인간이 만든 물체로서는 가장 멀리 떨어진 탐사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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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1977년 9월 5일 발사된 보이저 1호는 현재 태양으로부터 약 147억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여전히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여 작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저 1호에 탑재된 열전기 발전기(RTG)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에너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상으로는 2030년대 초반까지 태양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후에는 에너지 부족으로 과학 기기의 작동이 중단되고 탐사 임무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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