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침샘염으로 1주정도 고생을 하며 든 생각인데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에 올립니다.
턱 밑이 붓고 약 이틀쯔음 뒤에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으니, 침샘염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항생제와 진통제 소염제 같은 것들을 받았습니다.
항생제와 진통제, 소염제를 처방받음에도 불구하고
약을 복용하는 이틀째, 삼일째도 더 붓고 아파지는겁니다.
결국 4일째 부터는 붓기가 줄어들기는 했는데,
이 아픈 기간에 든 생각이
만약 항생제가 삼켜져서 위쪽으로 내려가기 전에
침샘이 위치한 볼쪽에서 녹여서 먹는다면
항생제가 딱 제가 필요한 부분인 침샘쪽에만 효과가 발생하여
더 효율적인 복용방법이 되어 더 빨리 낫지 않았을까 궁금해져서 질문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