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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07.08

경제개념 안 맞는 배우자, 너무 힘드네요 ㅜㅜ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 저는 경제개념이 나쁘지 않습니다. 돈은 무조건 쓰는 것이다라는 마인드의 남편과

사는 게 굉장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자리잡고 경제적 자유를 얻은 것도 아닌데

흥청망청 써대는 걸 보니 앞날이 캄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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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경제 개념은 어렸을 때부터 체득되는거라 쉽게 바뀌지 않고 바꾸기도 힘든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신용카드의 사용을 줄이고, 주마다 용돈 받아서 생활하면서 아끼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 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경제관념은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게 아닙니다

    고친다고 해도 고치기 전까진 다른 사람이 고통받습니다

    제 지인도 경제관념 없는 와이프 덕분에 집 날리고 이혼했습니다

    이정도로 위험한게 바로 경제관념입니다

    즉! 돈에 대한 무서움을 모르는겁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혼말곤 답이 없을 정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쉽게고쳐지지않습니다. 그래도 물어보세요. 쓸만한곳에 써야될곳에 썼다고 할것입니다. 조금더 아껴쓰자란 말밖에는 할수가없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홍그레입니다.결혼하신지 얼마나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심각하게 고민해볼 사안입니다. 절대 못고쳐요. 경험자입니다.


  •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돌고래292입니다.

    이래서 배우자를 선정할때 소비습관, 소비개념을 잘 따져보고 결혼해야 합니다. 돈이 있으면 무조건 써야 되고 부자도 아니면서 비싼 술 마시고 비싼 차 사고 그러는 사람들 있는데, 나중에 노인들어서 폐지줍고 싶냐고 한번 물어봐주세요. 근데 소비습관은 타고나는거라 정신 못차릴 확률이 절대적이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얀앵무새271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정해져온 경제관념은 성인이 되고나서는 정말 바뀌지 않습니다..

    경제권을 아얘 뺏어오시는게 유일한 수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결혼 전에 미리 파악하여 고치는 것이지만 현재는 늦었습니다. 그렇기에 수입/지출 관리를 글쓴이분께서 하시던가 서로 각자 수입/지출을 관리하고 터치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부부는 공동체다 경제공동체라는 말이 있는데 옛말입니다

    이혼도 쉬운 때이고 아이도 낳지않으니 책임감도 없습니다

    여자는 모르겟지만 남자는 아이를 낳은 후부터 한살 먹는다 어른이 된다는 말이있죠

    유전적으로 남자는 책임감이 있습니다만 아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난다고 하더군요

    각자 돈관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