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생막걸리는 살균막걸리와 달리 효모와 유산균이 그대로 살아 있다. 단점은 살균막걸리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다는 점인데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열흘을 넘지 못한다.
막걸리뿐 아니라 대부분의 탁주가 그 이상 보관하면 맛이 시어져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잃는다.
일례로 나로 우주로켓으로 유명했던 전남 고흥지방에서는 유자즙을 첨가한 새콤달콤한 맛의 ‘유자 동동주’가 인기지만 고흥 이외의 지역에서는 먹기 어렵다.
하지만 지난 5월에 개발된 ‘생막걸리’는 이런 통념을 깨고 유통기한을 30일 이상으로 늘렸다.
이는 일반적인 유통기한에서 세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라 전국 유통도 가능해졌고, 출시 100일만에 100만 병이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제조사 측은 ‘특허 기술인 발효 제어 기술과 밀폐 마개를 사용해 유통기한을 연장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발효과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한다면 어떤 비법을 사용했는지 추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