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정릉역 인근의 노른자위 땅이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높은 감정가
해당 부지는 지하철 9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 인근 상업 지구에 위치하여 뛰어난 입지 조건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입지적 이점 때문에 감정가가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잠재적인 매수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2024년 10월 공개 매각 당시 최소 입찰가가 86억 원에 달했으나 유찰된 바 있습니다.
2. 과거 건물 붕괴 우려 및 시공사 부도
과거 삼성2파출소가 있었으나, 2013년 지하철 9호선 공사 중 건물 균열이 발생하여 붕괴 우려로 인해 파출소가 이전했습니다.
이후 9호선 시공사였던 경남기업이 부도하면서 건물 균열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되었습니다.
이러한 과거 이력은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개발 계획 취소:
한때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확실한 개발 전망 또한 투자를 망설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