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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
넉넉한키위19124.02.09

조선시대에서 실록등이나 사료에서 가장 많이 유행했던 전염병이나 질병은 무엇인가요?

조선시대에서도 실록등이나 사료에서 전염병이나 특정 질병에 대한 기록이나 사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조선시대에서 실록등이나 사료에서 가장 많이 유행했었던 전염병이나 질병은 어떤것이 있으며 얼마나 피해를 많이 주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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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의 전염병 기록은 1455회입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기록은 온역 (瘟疫)으로 138회 기록되었습니다. 온역은 열이 많이 나고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전염성 질병입니다. 조선 전기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두번째로는 112회 기록된 창진으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열이 나는 전염성 질병입니다. 온역과 함께 조선 전기에 많이 발생했습니다. 세번째로는 홍역으로 홍역 (麻疹)으로 103회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열이 나는 전염성 질병입니다. 1624년에 크게 유행했으며, 영조와 정조대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가장 피해를 많이 준 전염병은 콜레라와 두창(천연두) 였습니다. 콜레라는 1821년부터 1822년까지 전국적으로 유행하여 수만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그리고 두창(천연두)도 치사율이 80~90%에 달해 희생자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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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장 많이 유행했던 전염병은 두창(천연두)으로 영조 20년에 그린 초상화에는 두창 흉터가 표현되어 있을 만큼 역병이 심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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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질병은 천연두로 전염성이 매우 높고 치명률도 3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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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다양한 질병과 전염병이 여러 차례 유행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전염병으로 장티푸스 천연두 말라리아 콜레라 등이 있습니다. 대개 전염병에 취약하여 많은 희생이 되었으나 특히 1821년(순조 21년)에서 1822년 사이에 유행한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는 평양에 수만명 서울에 13만명으로 전국으로 따지면 수십만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1859년(철종 10년)에서 1860년에도 크게 유행했는데 이때의 사망자는 40만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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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천연두가 유행 했습니다.
    천연두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공기중으로 전염되지 않고 주로 피부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때에는 천연두 환자와의 접촉을 막기 위해 격리 시키고 심지어 문밖으로 출입조차 금지를 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끼리도 수건을 따로 쓰는 등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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