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도세자는 영조의 차남이며 정조의 아버지로 27세의 젊은 나이로 뒤주에 8일 간 갇혀있다 죽었습니다.
사도세자는 어린시절 매우 총명하여 영조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영조는 기대가 크다못해 지나쳐 어린 사도세자를 구박하고 혼내기 시작합니다.
이는 사도세자가 영조를 두려워하고 피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부자간에 골은 깊어집니다.
어린 시절부터 정서적으로 불우하다 보니 사도세자는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고 살생을 일삼습니다.
1762년 이를 알게 된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