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 B5크림을 반복 사용하다가 갑자기 코, 입 주위, 눈가에 홍조가 올라온 경우는 일시적 자극 반응 또는 지연성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 장벽이 일시적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보습 성분, 보존제 등에 자극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눈가와 입 주위는 각질층이 얇아 자극에 민감합니다.
세안 후 제로이드 크림처럼 성분이 단순한 장벽 회복 보습제를 바른 것은 적절한 대응입니다. 현재 따가움, 화끈거림, 부종, 가려움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우선 2일에서 3일 정도 해당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보습제만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홍조가 수시간 내 가라앉으면 일시적 자극 가능성이 높고,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면 접촉피부염 가능성을 고려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후 재사용 시에는 턱 아래나 귀 뒤에 소량 도포 후 24시간 관찰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