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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부리
갈매기부리
23.01.18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실제로 조개껍데기로 만들어졌나요?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가까이서보니까 흰색이아니고 누렇더라고요

그게 조개껍데기로 만들어서 그런색이나온다던데 실제 조개깝데기를 붙여놓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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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건한비버170
    경건한비버170
    23.01.18

    안녕하세요. 경건한비버170입니다.

    그건아니구요.특수제작한 약100만개의 타일로 지붕을 덮었죠.그때의기술로는 디자인을 쫓아가지 못해서 건축기간만 16년이 걸리고

    건축비용은 복권으로 충당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누런색이지요.
    조개가 아니라 타일인데,
    무광의 아이보리색 타일과 무광의 블루 타일이 배열된 형태입니다.

    건설 당시에 지붕을 청소할 방법을 찾다가
    이 타일들은 특수 제작하여 때가 잘 타지 않고,
    빗물만으로도 먼지가 충분히 깨끗하게 씻겨 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무관의 타일로 붙였다고 하며 지금도 청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타일의 개수는 100만개가 넘으며, 개발에만 3년이 걸렸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