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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참밀드리146
늠름한참밀드리14623.01.16

집에서 수돗물을 마셔도 괜찮을까요?

외국영상을 보면 집에서 수돗물을 받아 바로 마시더라구요. 집에서 수돗물을 마시면 배탈날 것 같아서 정수기물만 마셔요. 수돗물에 어떤 성분을 넣어서 살짝 그 성분냄새가 난다고도 하던데

우리나라 가정에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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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마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원수도 매우 맑은 편이지만, 정수시설도 매우 좋기 때문에 바로 마실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된 배관을 통과하는 수돗물은 배관의 손상으로 인해 오염될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성분냄새는 염소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 수돗물 못 잔류염소는 음용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대량으로 음용 시에는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렇게 투입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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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경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수장의 수돗물은 바로 마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노후된 상수관으로 인해 가정에서는 물이 깨끗하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수돗물을 마시고 싶다면 물을 미리 받아서 30분정도 두면 염소 등 휘발성 물질이 날아가서 마시는데 무리가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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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6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수돗물의 경우 음용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다만 저는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수도관이 부식되었을까봐

    마시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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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수돗물은 마셔도 됩니다만,

    실제로 마셔도 되는지는 거주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수돗물을 공급하는 쪽의 수돗물은 문제가 없지만,

    거주 환경의 노후화로 인해 불순물이 생긴 것은 수돗물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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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수돗물은 사실상 정화가 끝난 시점에서 1급수가 맞습니만 문제는 상수로를 통해 전달하는 과정에서 미생물 번식을 막기위해

    HClO 하이포아염소산이라는 물질을 넣게 됩니다. 이 물질은 사람이 장기간 먹게 될 경우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되도록 끓여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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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을 소독하는 염소는 저렴하고, 적은 양으로도 멸균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소독제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 염소는 수돗물 특유의 냄새를 나게 합니다.

    이냄새로 인하여 꺼리게 되는데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염소 농도는 엄격한 기준치로 관리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체에 유해한 양은 리터당 1,000mg 이상인데, K-water에서는 0.2mg/L (ppm) 이하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끓여 마시거나 미리 받아두면 염소 냄새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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