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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는진도개620
높이뛰는진도개62022.04.22

혈압,당뇨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나이
6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당뇨약
기저질환
당뇨,고혈압

20년전부터 혈압약을 복용하기시작했고,

10년전부터는 당뇨약도 먹고 있습니다.

혈압 당뇨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건가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약도 착실하게 먹고있어 정상치수를 유지하고 있는데ᆢ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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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혈압 및 당뇨약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평생 복용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서 정상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서서히 약물을 감량 및 단약해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여서는 안 되며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가며 조심스럽게 하여야 합니다. 현재 수치가 잘 조절되는 것은 약물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으며 약물 중단 후 수치가 원래대로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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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개입하여 교정이 가능한 요인이 있는 반면 손상된 췌장 및 노쇠화된 혈관등은 개입하여 교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는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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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2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혈압약은 장기복용의 부작용의 거의 없는 약물입니다. 또한 서서히 효과를 발휘하기 떄문에 약물중단후 한동안 정상 혈압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경처럼 안경을 벗는다고 시력이 회복되지 않듯이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물 중 하나압니다. 혈압약중단은 권고드리지 않습니다.




    당뇨 초기의 약물 시작은 인슐린처럼 급격한 혈당 변화를 초래하지 않으며 다년간의 습관과 유전적 소인으로 시작된 만성질병이라 단기간의 식습관변화 운동으로 막기는 어렵습니다. 차근차근 다년간의 계획을 세우고 약물복용을 지속하며 약물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등 좋은 식습관 개선을 지속한다면 1-2년 후 약물중단으로 가능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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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고혈압 진단기준은 수축기 140, 이완기 90 이상인 경우입니다.

    고혈압을 진단 받으시면 반드시 약물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고혈압은 각종 성인병 및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먼저 체중감량,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압을 낮출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그 이후 혈압이 어느정도 정상화되면 조심스럽게 약물 중단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당뇨약은 평생 먹어야할 가능성이 높습ㄴ디ㅏ. 당뇨환자는 혈당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전혈당을 체크해서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적절히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조절이 결국 안된다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당체크 잘하시고 해당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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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생활습관 교정으로 약물을 서서히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치료과정의 예후에 따라 약을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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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의 경우에는 평생 조절을 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조절이 잘 된다면 담당 주치의와 상의 후에 용량을 줄이거나 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중단하는 경우 다시 수치가 조절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단을 하게 되더라도 꾸준하게 진료를 보면서 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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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약을 서서히 줄이면서도 혈압, 혈당이 잘 조절되고,

    서서히 줄여서 최소 용량을 사용하면서도 조절이 잘 되면

    중단하고 경과를 보다가, 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혈관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계속 노화가 되기 때문에

    혈압은 일반적으로 상승하나, 극한의 노력으로 약을 중단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당뇨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용량을 줄였을 때 조절이 안 된다면 평생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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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 일단 항고혈압제를 처방받아 드셔야하는데

    혈관확장제, 이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을 처방받게 되십니다. (보통 몇일 먹고 끝내는게 아니라 장기간 드셔야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적인데

    보통, 일주일에 3회정도, 30분이상의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무산소운동보다는 유산소운동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기름진음식, 짠음식을 줄이셔야하고,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고혈압의 주 원인이므로, 스트레스 조절(명상 등)을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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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반드시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생활교정을 통해서 약을 끊게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치가 계속 잘 유지되다보면 복용하는 약을 감량하면서 수치를 확인하게 되고 약을 완전히 끊는 경우도 생깁니다.

    하지만 이 생활교정이라는게 장기간 유지하기가 쉽지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고혈압, 당뇨도 진행을 하기 때문에 결국 장기간 약을 먹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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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지금 증상이 없어도 고혈압과 당뇨병을 치료하는 목적혈압과 혈당이 높은 상태가 유지되면 관련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잘 알고계시는 뇌출혈, 심부전증(심장 기능의 저하), 심장혈관의 이상, 신장질환, 망막질환 등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관련 수치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이고, 합병증의 위험을 낮출수 있습니다.

    금연, 절주/금주, 적절한 운동과 식이 조절,저염식, 과체중/비만이시라면 체중 감량 등의 생활습관 교정잘 병행된다면 약을 감량하거나 때로는 중단하는 것을 기대해볼수 있습니다.

    임의로 약을 중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담당 의료진과 꾸준히 상의하시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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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혈압과 당뇨는 정상 혈압과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약은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현재 정상으로 유지되는 것은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관리를 잘해서 나타난 것일 뿐, 약을 중단하면 다시 올라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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