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왜 초기화를 해도 기록이 남나요?
제가 스마트폰을 초기화를 시켰는데도 몇 가지는 기록이 남아있는데요. 왜 초기화를 했는데도 전체적으로 지워지지 않고 기록이 남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전체적으로 기록이 지워질까요?
안녕하세요.
디지털 포렌식을 어렵게 만드는 초기화 방법에는 데이터를 완전히 ‘지우는’ 것이 포함됩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디지털 기기에서 데이터를 완전히 지우려면 ‘데이터 완전 삭제’나 ‘공장 초기화’ 이후에도 추가적인 단계를 수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데이터 샤레딩’ 또는 ‘데이터 완전 소거’입니다.
데이터 샤레딩은 기기의 저장 공간에 무작위로 데이터를 여러 번 덮어쓰는 과정으로, 기존에 있던 데이터가 복구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런 프로세스를 거치면, 포렌식 전문가가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스마트폰에서는 ‘공장 초기화’ 후에 대용량의 무의미한 데이터 (예: 큰 동영상 파일 등)를 기기에 여러 번 저장하고 삭제하는 것으로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도 100% 완벽하게 데이터를 삭제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완전히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려면 기기를 처음 사용하기 전부터 데이터 암호화와 안전한 데이터 관리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옹골진여우273입니다.
스마트폰의 기록 자체가 디지털화 기술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한번의 초기화로는 모든 정보가 삭제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좀 더 세밀하게 초기화를 시킨다면
1. 공장 초기화를 먼저 한 번 진행
2. 그 휴대폰으로 사진을 여러 장 찍고 앱도 깔아 기존 흔적을 덮고, 다시 공장 초기화
3. 1~2번의 행위를 2~3번회 진행
<sd카드의 경우>
- sd카드는... 공장초기화를 해도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가 되지 않습니다.
- 아예 파기해야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