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급에서 아이들 한테도 많이 하는 말인데, 사실 국영수사과 등의 공부를 잘해서 먹고사는 사람은 소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부가 그것만이 공부가 아니죠. 만약 제과 제빵사가 꿈이라면 그쪽관련 공부를 해야 할 것이고, 크리에이터가 꿈이라면 그것 과 관련된 많은 공부를 해야하죠. 변호사 의사가 되려한다면 거기 맞는 공부를 해야죠.
그러기 위해서는 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하고 다양한 경험도 해봐야 합니다. 이러면 저는 알바하고 살건데요, 제꿈은 회사원인데요 이렇게 삐딱하게 말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매년. 그때부터 독립해서 살기위해 필요한 각종세금 집을얻기위한 비용 생활비를 대략 잡고 얘기를 시작하면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각종 사이트에 연봉표를 보여줍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야죠. 공부가 국영수공부가 다가 아니란것을요. 하지만 어떤 진로를 향해갈건지를 모를때 최선이 학교공부일 것이다. 만약 다른 길을 찾았다면 어떤방향으로 달린것인지 진학학교부터 정확히 알아봐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도 크게 변화가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가정에서는 진로에 대해서 부터 꾸준히 끊임없이 고민하고 결정해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면 공부를 시작하지않을까요? 물론 부모님께서 원치않은 방향의 공부일 수 있지만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다면 얼마든지 좋은방향으로 나아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