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역이든 사투리는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적으로 그 지역에서만 쓰는 단어 위주의 사투리인지, 그러한 것도 있으나 억양이나 어미 정도의 변화만 있는 사투리인지에 따라 타지역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제주도 사투리의 경우 완전 제주 방언만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으면 전혀 그 뜻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역사적인 이유라고 하면 지역적으로 고립되어 살아오면서 과거 외부와의 교류가 거의 없다 보니 중세의 우리말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가 다수 있고, 제주도 내에서 자신들이 명명하고 주고 받던 어휘들이 고착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제주도는 외부인들이 관광 및 이주를 많이 하고 있기에 과거보다 제주도 방언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