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고니297입니다.
전기작업을 하시던 관리인할아버지와 얘기를 자주나누곤 했었는데요. 어느날 눈앞에서 늘 하는 익숙한 일이라면서 차단기를 내리지않고 면장갑을 낀채 오래된 건물 벽 스위치교체를 하시는걸 옆에서서 보고 있었답니다.
대화도 나누고 그랬는데 잠시 생각하시는듯 가만히 계셔서 뭐가 잘못됐나 하던찰나 으아 하시고는 뒷걸음질 치시더라구요.
순간 면장갑이 손 땀때문에 젖어서 감전이 됐었다구요. 오래된 건물이라 전류가 일정치 않아 순간 손이 떨어 져서 살았다며...창백한 얼굴로 바들바들 떨며 주저앉으신걸 봤었거든요.
제가 바로 옆에서 봤을땐 그냥 잠시 생각하시는 듯 얼음 상태셨는데 그순간이 감전중이었던가봐요.
모르고 터치했으면 저는 기절했을듯.
아무리 익숙하고 자주해본 일이라해도 전기는 무조건 차단기 내리고! 그게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