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왜 나누는거죠?
현재 우리나라는 주식시장을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나누고 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하나로 합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신규로 상장하려면 경과년수 3년 이상에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을 보유해야 합니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3사업연도 평균 매출액은 700억원 이상이거나 시가총액 6000억원 이상에 자기자본 2000억원 이상 등의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되죠.
코스닥의 일반적인 요건은 시총 1000억원 이상이거나 자기자본 250억원 이상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기준은 더 있지만요. 덩치가 작은 기업들이 모여있다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코스닥은 벤처를 포함한 기업들은 물론이고 매출이나 규모는 얼마 되지 않지만 성장성과 잠재력을 갖춘 경우 기술성장기업이라고 해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시장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과 전통 업체 위주의 다우존스 등으로 나뉩니다.
한국도 미국 시장처럼 벤처와 기술 기업 중심의 코스닥을 1996년 7월에 공식 발촉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인데 나스닥(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을 벤치마킹 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피란 한국종합주가지수(KOrea composite Stock Pirce Index)를 말하며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말합니다. (현재 2,400정도)
코스닥이란 한국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으로서(KOrea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입니다.
아주 편하게 보았을때 코스피는 대기업을 위한, 코스닥은 중소기업을 위한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들은 코스피의 상장기준에 일반적으로 미치지 못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자본조달의 중요한 부분(주식)을 사실상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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