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점검은 언제 받는게 좋을까요?
자동차 기본 브레이크오일이나 엔진오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하거나 필요한 사항같은것들을 상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컴터넘버원입니다.
자동차 정기점검을 받는 시기는 주행거리, 주행 환경, 차종 및 제조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메뉴얼에서 권장하는 주기에 따라 정기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량 주행거리 또는 주행시간, 혹은 시간 간격 등을 기준으로 권장하는 정기점검 주기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따르면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오일 교환 : 1년 또는 1만~1만 5천 km 주행마다 교환
브레이크 오일 교환 : 2년 또는 3만 km 주행마다 교환
에어컨 필터 교환 : 1년 또는 2만 km 주행마다 교환
에어 필터 교환 : 1년 또는 2만 km 주행마다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환 : 브레이크 패드 마모 정도에 따라 교환
타이어 교체 : 주행거리, 마모정도, 날씨 등에 따라 상이하며, 타이어 마모불량 시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점검 시 차량의 전기 시스템, 브레이크, 조향, 서스펜션 등의 부품들도 점검해야 합니다. 이는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정기점검 주기를 준수하고, 주행 조건과 차량 상태에 따라 필요한 부분들은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거나 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란우주입니다.
자동차 매뉴얼에 보면 정기점검 및 교환주기 항목이 아주 많다.
기준을 따라 예방정비를 하면 관련 부품사들에게 좋고 정교한 드라이빙, 좋은 NVH를 유지하는 등 사용자에게도 좋다.
그러나 사용자 관점의 기준은 비용대비 효과라는 것도 있고, 무분별한 교환에 따른 환경 훼손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브레이크액을 3만~4만 주행후 교환하라고 한다. 맞는 말이긴 하다.오래되면 수분을 흡수해서 베이퍼락도 더 잘 발생하니까.그러나 차간 거리 잘 유지하고, 150km/h로 달리며 급정거할 일 없고, 대관령 고개를 브레이크만 이용하면서 내려올 만큼 무지한 운전자가 아니라면 제때 교환 안해도된다.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했는데도 브레이크가 좀 밀리고, 괜히 브레이크가 이상해 하면서 핑계를 대고 싶어질 때 교환하면 된다.
연료필터를 4만km마다 교환하라고 한다.안하면 필터가 약간씩 막히니까 엔진출력 저하 같은 것이 생긴다고 겁을 준다.
그러나 이것때문에 차는 갑자기 서지 않는다.
연비가 떨어지고 엔진이 좀 이상하다 느껴지면 그때 교환해도 된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누구는 5천km, 누구는 7천km, 또 어떤 이는 1만km 등 다양하게 말을 한다.
그러나 그 시기를 지났다고 해서 엔진이 당장에 멈추고 눌러붙는 것은 아니다.
엔진 오일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수천 km 더 탄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엔진소리가 조금 시끄럽게 느껴지거나 하면 그때 교환하러가도 된다.
배터리가 한번이라도 방전되었다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고? 차량용 배터리는 일회용 건전지가 아니다.방전된 채로 장기간 방치하지 않았다면 그냥 타도 된다.
배터리는 주말 차량의 경우 주말에만 차를 탈텐데, 겨울에 힘있게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교환을 하면 된다.
주말을 한번 건너뛰거나 야외에서 정말 추운 날씨가 되면 시동이 안걸릴 수도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보통 여름에는 배터리 문제가 없기때문에 겨울만 잘 넘어가면 다음 겨울까지 1년을 더 쓸 수 있다.
환경을 망치는 부동액을 2년마다 교환하라고? 줄어들면 부동액+냉각수를 보충하면된다.
그리고 요즘 차량은 냉각수도 잘 줄어들지 않는다.
냉각수 호스를 8만km마다 교환하라고? 영화가 아닌 실제로 주변에서 호스 터진 차를 최근 본 적 있나?팬 벨트를 미리 교환하라고? 많은 경우에 벨트가 늘어나면 소리가 난다.
수온 경고등 들어오면 근처 카센타로 가라. 여름엔 즉시 가야겠지만, 추운 겨울엔 볼일을 더 봐도 될 수 있다.
그리고 카센터에서 엔진오일 교환할 때 봐달라고 하면 된다. 정말 절단 직전이거나 낡은 벨트가 있으면 이야기를 해준다.
그걸 보고 판단해도 된다.
2만km마다 점화플러그 점검하고 점화 케이블을 교체하라고? 초보때는 백금이니 뭐니 주기적으로 교체했지만달라지는 건 미미했다. 지금 생각하면 대표적인 쓸모없는 지출 중의 하나였다.
디젤엔진 흡기 라인 청소도 할 필요없다. 청소해도 며칠만 기분 좋을 뿐 다시 퇴적되니까.시내 주행을 많이 한다면 가끔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주행해주면 된다.
쇼크업쇼버가 터져서 기름이 주위에 보인다고? 그러면 차량이 진동을 흡수해주지 않고 약간 찰랑거릴거다.
그러면 어떤가. 폭주할 생각만 아니라면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큰 문제되지 않는다.
로어암 고무 부싱이 찢어져서 전체 어셈블리를 교체해야 한다는 말도 한다.
까다로운 조건의 부싱 교체 비용이나 어셈블리 교체 비용이나 비슷하니까 어셈을 교체하는 것은 맞는데
급하게 교체할 필요는 없다.
과속방지턱 지날 때 소리가 많이 나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는게 느껴지고 스티어링이 기분 나쁠 때 차를 맡기면 된다.
미리 교환할 필요 없다. 완전히 고장나거나, 트러블이 몸으로 느껴질 때, 그 때가 바로 정비에 들어갈 시점이다.주행 중에 서는 것도 두려워 말라.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에 견인차량 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아무리 자연환경을 아끼고 불필요한 유지비용을 줄이는 활동에도 예외는 있다.어느 한순간 망가져서 운행이 불가능한 항목이나 간단한 정비로도 차량 상태가 확 좋아지는 항목 등
다음은 아끼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 휠 밸런스: 스티어링 휠이 80~120km 근처에서 떨리면 다시 밸런스 잡을 것
- 휠 얼라인먼트: 타이어 편마모, 정교한 스티어링 불가능 발생함. 몸으로 느끼면 바로 잡을 것. 새 타이어 교환했다고 무조건 할 필요는 전혀 없음
- 타이어 공기압: 연비나 안전을 위해서 적당 유지(최소 32, 최대 38 정도)
- 브레이크 패드: 끼익 소리가 나면 교체 필수. 너무 닳아버리면 오히려 고가의 디스크마저 교체해야 함
- 타이어: 마모 수준 고려하여 수시 위치 교환할 것. 새 타이어는 뒤로
- 엔진오일: 고속/시내 고민할 필요 없이 1만km 정도에서 교환하면 됨. 첨가제는 제발 넣지말고.- 캐빈 필터: 우리 가족, 친구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니까 직접 확인해보고 교체(보통 1만km)
- 윈도우 브러쉬: 고속도로를 자주 달리면 들뜨지 않는 모델의 브러쉬로 교환. 테스트해보니 저렴한 모델 잦은 교체보다는비싼 모델 오래 사용하는게 더 나은 듯. 주차시 브러쉬를 유리 위 방향으로 밀어두면 더욱 오래 사용 가능
- 타이밍벨트: 체인 방식이 아니라면 무조건 주기적 교환 필요. 보통 10만km. 사전 정비 매우 중요
안전 운전 하세요~!
안녕하세요. 호탕한개개비199입니다. 엔진오일은 보통 신차면은 1만km일때 교환하고 이후는 1년마다 엔진오일 주기적 확인하면서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브레이크오일도 처음은 1~2만km일때 교체하고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교체하심 됩니다